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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어디가 더 좋을까? 차이점 장단점 비교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로 대용량 제품을 구매하거나 많은 양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좋은 마트에 속합니다.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 중 어떤 마트에 방문하면 좋을 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각 마트의 장단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홀세일 특징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홀세일은 미국 대규모 창고형 할인마트로 미국에서 월마트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에는 1994년 영등포 양평점을 1호점으로 출범한 뒤로 현재 24년에는 전국에 18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회원제 운영 방식으로 회원카드가 없으면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코스트코 상품권을 이용하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현대카드와 장기계약을 통해 현대카드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이렇게 현대카드와 단일계약을 맺은 이유는 1개 카드사에서만 결제가 가능한만큼 결제 수수료를 줄여 물건 값을 낮추겠다는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물건 구매 후 나가는 길목에서 영수증을 확인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는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미국 특성이 건너온 것으로 사실상 국내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트코 제품은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이기에 무조건 저렴한 제품만 판매되고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자체 PB 상품인 커클랜드 제품은 믿고 구매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와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장단점

장점

  • 양질의 제품을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상품 보증, 회원 보증을 통해 단순 변심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 치즈, 육류, 와인, 베이커리 부분에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 제품 구매 시 퀄리티에 대한 걱정이 없다.

단점

  • 매년 연회비를 내야하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 주말에는 주차도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다.
  • 결제를 위해서 현대카드만 이용해야한다.
  • 1~2인 가구의 경우 구매하기에 양이 너무 많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특징

트레이더스 홀세일

이마트에서 만든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2010년부터 출범하였으며 코스트코를 벤치마킹한 국내 쇼핑몰입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광역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아직 트레이더스가 거의 없어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주로 해외 제품을 많이 취급하는 코스트코 대비 국산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용량도 코스트코보다는 적어 부담이 덜 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회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멤버십을 결제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2년부터는 부분적 유료회원제를 통해 연회비를 내고 이용하는 경우 TR CASH 형태로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 자체 PB 상품인 T STANDARD를 생산하여 커클랜드에 맞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와는 다르게 모든 신용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스 장단점

장점

  • 다양한 국내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대용량이지만 코스트코보다는 어느정도 적게 구매할 수 있다.
  •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회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연회비를 낼 필요가 없다.

단점

  • 코스트코에 비해 해외 브랜드 제품까지 비교하기엔 제품군이 부족하다.
  • 수도권, 광역시에만 매장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다.
  • 제품의 질이 뛰어나다고 보기엔 다소 부족하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차이점

구분코스트코트레이더스
멤버십 회원 여부필요없음
특정 신용카드 사용현대카드만없음
자체 PB 상품커클랜드T STANDARD
매장 수18개21개
타겟 브랜드국제국내
제품 양대용량중, 소용량
환불 기간90일 이내30일 이내

코스트코는 양질의 전 세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대용량으로 구매해야하고 트레이더스는 제품의 양이 적어지고 국내 제품으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체 PB 상품은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제품이 트레이더스의 T STANDARD 보다는 가격이나 퀄리티 면에서 앞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제와 카드 결제 제한에 있어서는 코스트코가 진입 장벽이 훨씬 높고 그에 반에 트레이더스는 거의 자유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불에 대해서는 코스트코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환불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교환이나 환불에 있어서는 코스트코의 압승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코스트코가 조금 더 저렴하지만 회원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 빈도와 횟수에 따라 가격적인 메리트에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가깝고 자주 방문하는 경우에는 코스트코 회원 가입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창고형 마트에 방문하는 일이 적은 경우에는 트레이더스가 적합합니다.

결론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는 비슷하면서도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코스트코가 회원제이고 현대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번거로움만 빼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압승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더스도 주류나 식료품 등 다양한 부분에서 코스트코와 차별성을 보이려 변화를 주고 있어 충분히 대안책으로도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경우에는 매년 회원비까지 내야하기 때문에 그리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면 트레이더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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