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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복비 중개수수료 카드 결제하는 방법 (계좌이체만 받는 이유)

부동산에서 집을 내놓거나 구입하는 경우, 임대인 측이든 임차인 측이든 양측 모두 복비를 지불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매매를 하거나 큰 거래를 하게 되면 그만큼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커지기 때문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막상 카드 결제를 요구하면 계좌이체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카드 결제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부동산 복비 카드 결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인중개사무소 카드 단말기 설치 및 카드 결제는 법적으로 의무가 아닙니다.

부동산 중개는 일반 음식점이나 편의점과 같이 보편화된 업종에 속하지 않아 단말기를 설치해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대부분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곳을 찾기가 어려워 대부분 계좌이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부동산 중개업은 엄연히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에 속합니다.

  • 발행 기준 : 건당 거래금액 10만원 이상
  • 고객이 요청하지 않더라도 의무 발행
  • 미발행 시 20% 가산세 부과

만약 부동산 중개업소에 현금영수증 발행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를 통해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세 10%, 꼭 내야할까?

부동산 복비를 카드 결제하거나 영수증을 발행하는 경우 부가세 10%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확인해야할 것은 해당 부동산이 일반과세자(10%)인지, 간이과세자(4%)인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일반 과세자는 부가세 10%가 발생하기 때문에 영수증 발행 시 부가세 10%가 붙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간이과세자(연 매출 8,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부가세 4%가 붙기 때문에 부가세 10%를 붙인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를 파악하는 방법은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 꼭 카드 결제해야한다면?

부동산 복비(중개수수료)를 반드시 카드로 결제해야하는 경우 제3자 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월세를 할부결제하듯이 낼 수 있는 ‘단비페이’, ‘빌리페이’등의 카드 결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단, 부동산 측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을 허용해야만 활용이 가능하고 수수료(3~4%)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당 제3자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 플랫폼 측에서 중개사 계좌로 현금을 입금해주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대부분 부동산에서는 카드 결제는 어렵다고 볼 수 있지만 현금영수증은 발행이 가능합니다.

현금영수증을 발행받으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경비로도 인정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복비도 생각보다 큰 금액이기 때문에 현금영수증이라도 챙겨서 연말정산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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