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헤이딜러 vs 케이카 어떤 곳이 더 높을까? (중고차 팔기 비교)
차량을 바꿀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기존에 타던 차를 판매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어플로 간편하게 내차팔기가 가능하다.
여러 내차팔기 어플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어플인 헤이딜러와 케이카를 통해 견적을 받아보았다.
2018년식 아반떼AD 차량(108,000km)을 기준으로 받은 차량가액으로 내차를 팔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헤이딜러 제로 VS 케이카 내차팔기
중고차를 팔 때 헤이딜러와 케이카를 선택한 이유는 헤이딜러 제로와 케이카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추가 감가 없이 바로 차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헤이딜러 어플에서 확인해본 내차 예상시세는 800만원~900만원으로 긁힌 부분이 많아 850만원만 받아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헤이딜러 제로와 케이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받은 견적과 서비스를 함께 살펴보자
헤이딜러제로는?
헤이딜러에서 제공하는 헤이딜러 제로는 일반 경매와 다르게 차량 평가사가 업로드한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딜러들에게 경매를 받을 수 있다.
48시간동안 최대 50명의 딜러들에게 입찰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무료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특히 예상시세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상태의 차량들이 얼마에 낙찰되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헤이딜러제로에서 평가사가 방문하고 차량 곳곳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사진을 찍어 경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주었다. (약 30분 소요)
초반에는 그리 높은 금액이 제시되지 않았지만 2일차에 무려 899만원이라는 높은 금액을 제시받아 아주 만족스러운 경매가를 받을 수 있었다.
케이카 내차팔기는?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차량평가사가 직접 집 앞에 방문하여 차량을 평가하고 현장에서 바로 매입가격을 알려준다.
당일 바로 판매하면 1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헤이딜러와 함께 비교하고 싶다면 경매 마지막날 케이카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방문 견적 서비스이기 때문에 내차팔때 이용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케이카에서 차량평가사가 방문하였고 헤이딜러 차량평가사보다는 자세하게 차량을 살펴본다는 느낌이 덜했다.(약 15분 소요)
하지만 현장에서 바로 매입가를 알려주었고 840만원에 매입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생각해본다고 말씀드리고 기다리니 문자로 860만원까지 가능하다는 문자가 왔다.
헤이딜러 케이카 내차팔기 비교
결론적으로 아반떼AD 중고차 매입가는 헤이딜러제로가 899만으로 케이카 860만원(상품권12만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안받을 수 있었다.
헤이딜러제로는 경매시간(48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국 딜러들의 경쟁을 통해 비교적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었다. 차량을 비교적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
케이카는 기다릴 필요없이 당일에 바로 차량을 매각할 수 있고 경매가와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아 번거로운게 귀찮다면 케이카를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 빠르게 차량 점검이 진행된다.
내차팔기를 위해 헤이딜러 경매를 하더라도 케이카보다 금액이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개 이상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매각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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